약사회 현안별 대상의원 정해

이원형 심재철 김명섭 의원등

2002-08-31     의약뉴스


대한약사회는 최근 현안별로 담당 국회의원을 정하고 개별접촉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약사회는 9월 정기국회에서 약사현안을 해결할 적임 국회의원 선별 작업을 마치고 이들 의원이 질의할 수 있도록 각종 자료를 수집중이다.

약사회가 정한 현안별 의원들은 재고약 이원형, 동네약국 문제 심재철, 한약사관련(국시원) 김명섭, 약가인하 등 정부 행정문제는 윤여준 , 처방전 목록은 김홍신 의원에게 맡긴다는 복안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런 현안을 의원들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다뤄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약이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분면 처방, 시민포상금제, 면대약국 등에 대한 논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