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硏, 약물유전체 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전문가 초빙, 최신 경향 파악
2003-11-05 의약뉴스
약물유전정보의 임상적용을 위한 병원, 신약개발을 위한 제약회사 및 약물유전체 연구자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FDA, 일본 NIHS, 유럽 및 국내 약물유전체 연구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선진 외국에서 진행되는 약물유전체 연구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연 내용은
- 유방암치료와 약물유전체 : Fred F. Kadlubar 박사 (미국 국립독성연구센터)
- 신약개발에 약물유전학 활용 : Wayne H. Anderson 박사(미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
- 한국인 FMO3 유전 다형 : 강주희 교수 (인하대학교)
- 진화적, 기능적, 임상적 측면에서 약물유전학 : Magnus Ingelman-Sundberg 박사 (스웨덴 Karolinska 연구소)
- CYP2D6, CYP2C19의 임상 약물유전학 : 신재국 교수 (인제대학교)
- 한국인 질환유전체 : 이종극 박사 (국립보건원)
- 일본인 약물대사와 수송체 유전다형 : Jun-ichi Sawada 박사 (일본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
- 한국인 CYP2D6 유전형 : 정면우 박사 (국립독성연구원) 등이다.
독성연구원은 "국내 외 연구자간에 활발한 연구교류와 약물유전체 연구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유용한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 됨으로서, 국내 약물유전정보 연구 및 활용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