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메디칼 한강 정화 활동 전개

2011-04-18     의약뉴스 이현경 기자
방문객들의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는 한강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해 국내 의료기기업체가 나섰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이준상)은 여의도를 비롯한 한강 일대에서 <JW 환경사랑 한강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150여명의 임직원은 한강공원 일대 12km에 이르는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JW중외메디칼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쓰레기 수거 봉투를 나눠주는 등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JW중외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임직원과 시민들이 한강을 비롯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에도 지역 사회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직원 참여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2008년 업계 최초로 친환경 BI를 도입한 이래 친환경 염색약 창포엔(JW중외제약), Non-PVC 수액(JW생명과학) 등 다양한 환경 친화적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