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중심 약용식물 핸드북 발간
옥천생약자원센터 홍보용
2011-03-31 의약뉴스 정세진 기자
옥천생약자원센터는 1990년 '옥천약용식물재배시험장'으로 개설된 후 2009년 4월 현재의 "옥천생약자원센터"로 개편돼 한약재 기원식물, 한약재 표본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의 표본들은 한약재 안전 유통을 위해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약재 감별교육에도 자주 이용된다.
이번에 발간된 핸드북은 옥천생약자원센터 조감도, 보유 생약정보, 시설현황, 연혁 및 약도와 함께 구역별로 많이 알려진 식물 67종을 선별, 사진과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핸드북의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생약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kfda.go.kr/herbmed)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식약청은 조만간 옥천생약자원센터 사이버전시관도 구축, 한약재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센터 방문을 희망하는 개인은 옥천생약자원센터(043-733-9118)로 방문일자를 정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는 전화로 방문일정 협의 후 문서를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