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입찰 전품목 유찰

2011-03-28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2600억원대로 추산되는 서울대병원 2011년도 소요의약품 공개경쟁입찰이 전 그룹이 유찰됐다. 서울대병원은 25일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을 포함한 연간  `Alfentanil` 외 2527종에 대한 소요의약품을 30개 그룹으로 나누어 입찰했다.

이번 입찰에 대해 업계는 재입찰은 물론 예정가격이 조정되는 3차 입찰 때도 특수품목들로 묶인 그룹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낙찰시키는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