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하지 말라 해도 굳이 올 것을

2011-03-28     의약뉴스

봄을 기다리는 것은 지난 겨울이 너무 추웠기 때문이지요.

   
▲ 봄낙지는 덜 질기다.

봄을 재촉하는 것은 불확실하지만 희망을 걸어 보기 때문이지요.

   
▲ 향은 별로 지만 색깔은 화려한 서양란. 그나마 조화다.

잔인해도 좋으니 어서 4월이 왔으면 하는 바람을 해보는 것은 그래도 지난 시절보다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입니다.

   
▲ 인조

오라 하지 말아도 올 것을 굳이 오라고 손짓하는 것은 봄이 멀리 있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 나무에 열린 봄향기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