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문제점 및 발전방안 토론회
삼호쥬얼리호 석해균 선장사례
2011-03-21 의약뉴스 정세진 기자
지난 1월 20일 해적들에게 피랍된 삼호쥬얼리호 구출작전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삼호쥬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총상을 입었다. 석해균 선장은 급파된 의료진에 의해 현지수술을 받았고, 에어엠뷸런스로 국내에 이송돼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료계에서는 중증외상센터의 필요성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대수술을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중증외상센터가 없고 외상환자를 전담하는 전문의사도 전국 3~5명에 불과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중증외상센터의 문제점과 선진국사례를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된다. 한국외상학회 명예회장인 연세대학교 지훈상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하며 석해균 선장을 직접 치료한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장 이종국 교수를 비롯해 유인술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박태균 중앙일보 의학전문 기자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