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건강한 심장을 응원합니다

2011-03-21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일 열린 제82회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바이엘 헬스케어의 아스피린프로텍트팀이 참여했다.

아스피린프로텍트팀은 마라톤 시작 전에 평생마라토너인 ‘심장의’ 건강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측에 따르면, 이 날 행사는 꾸준한 건강 관리를 통해 고혈압, 당뇨 등의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아스피린프로텍트의 마케팅 및 영업사원 20여명으로 구성된 팀은 세종로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부터 잠실 종합운동장역까지 총 42.195km의 풀코스 마라톤에 참가했다.

아스피린프로텍트는 심혈관질환 예방약으로, 매일 꾸준히 복용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스피린은 기원전 5세기경 히포크라테스가 버드나무 껍질에서 성분을 추출하여 사용한 것을 시작으로, 1897년 독일 바이엘사에 근무하던 화학자 호프만(Felix Hoffmann)이 순수하고 안정된 형태의 살리실산을 생산하는데 성공해 1899년 ‘아스피린’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최초로 제품화됐다.

바이엘 아스피린이 제품화되면서 인류는 160여 가지의 통증에서 해방되었으며, 그 후 아스피린 성분이 혈소판의 응집을 차단 효과가 알려지면서 현재는 심혈관질환 예방제로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