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일본지진피해자돕기 모금 운동
전공의들 27일(일)까지 정성 모아 일본에 전하기로 결의
2011-03-18 의약뉴스 신형주 기자
안상준 회장은 “일본이 몇 백 년만의 강진으로 가히 파괴적인 재난에 부딪쳤다. 수만 명의 인명 피해는 물론 원자력발전소의 불안전성이 대두되며 전후 최대 위기에 봉착해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우리는 더 이상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있으며 우리 전공의들의 마음이 일본의 고난 극복에 힘을 실어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협은 “아직까지 일본 정부나 의사회가 의료 인력에 대한 구체적인 요청이 없어서 직접 구호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현실”이라며 모금 운동이 보다 현실적인 지원책이라고 전했다.
27일까지 진행 될 모금운동은 각 단위병원 전공의협의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전액 일본지진피해자를 위한 기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상준 회장은 “무엇보다 우리 교민들이 무사하기를 바라고, 실종된 분들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소망한다”며 전공의들의 많은 참여를 한 번 더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