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판관비- 급여비 '관계는'
37개사 평균 33.1%...환인 ‘최고’, 동국 ‘최저’
2011-03-1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가 최근까지 감사보고서를 공시한 제약사 가운데 전년과 실적비교가 가능한 37개 제약사의 판매관리비와 급여항목(손익계산서 중 급여·수당·상여·복리후생비 등 합산, 퇴직급여는 제외)을 조사한 결과 판매관리비 가운데 급여의 비중은 평균 33.1%로 전년대비 0.5%p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전체 37개사 가운데 25개사의 판관비내 급여의 비중이 상승했으며, 12개사가 감소해 전반적으로 급여 비중이 커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5.4%p, 삼일제약 4.0%p, 경동제약 3.3%p 등의 순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종근당의 판관비내 급여 비중은 전년대비 7.3%p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서울제약 6.5%p, 우리들제약 6.4%p, 고려제약 6.3%p 등이 나란히 뒤를 따랐고, 화일약품, 유한양행, 삼성제약공업, 이연제약, 녹십자, 종근당바이오, 휴온스, 대한약품공업 등의 판관비내 급여 비중도 전년보다 줄어들었다.
37개사 가운데 판관비내 급여비 비중이 가장 큰 제약사는 환인제약으로 판관비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8.1%를 급여로 지출했고, 명문제약 역시 48.0%로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외에 경동제약, 신일제약, 근화제약, 고려제약, 신풍제약, 진양제약, 대한약품공업, 종근당, 대원제약, 화일약품 등 조사대상 37개사 가운데 12개사의 판관비내 급여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이어 삼아제약, 일성신약, 중외제약, 삼일제약, 안국약품, 제일약품, 대화제약, 현대약품, 중외제약, 우리들제약, 삼성제약공업, 광동제약, 휴온스, 이연제약, 유한양행, 삼천당제약 등 16개사의 판관비내 급여비중은 30%대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보령제약, 동아제약, 삼진제약, 한독약품, 녹십자, 서울제약, 종근당바이오, 동국제약 등 9개사의 판관비내 급여비중은 20%대에 머물렀으며, 이 가운데 동국제약이 21.%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