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약 '젊은 약사 한약배우기' 강좌

2011-03-15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박근희)는 지난 11일 21시부터 강동구약사회관에서 동영상 '젊은 약사 한약배우기'를 활용해 약국임상에서 약사들이 보다 보다 손쉽게 한약과립을 응용할 수 있도록 강좌를 시작했다.

강좌는 크게 한방의 기초이론에 해당하는 총론(3주간)과 기침 콧물 코막힘증상(6주간) 및 인후통 몸살 식체(5주간), 세 부분으로 나누어 3월11일부터 6월10일까지 14주에 걸쳐서 매주 금요일 23시까지 진행한다.

김상훈 강사가 시작한 첫 시간에는 인체의 구조와 팔강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앞으로 2주간에 걸쳐 기혈정진액 장상 삼양삼음병 진단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이후로는 강좌 시작 10분전에 미리 동영상을 보고 수업이 시작됨과 동시에 그 내용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된다. 여기서 나오는 주요 처방들에 대한 병리 및 다양한 임상치험례를 공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