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청력상실 징후 '경고는'
일반에 비해 위험 2배...내이 소혈관 해 입어
2011-03-12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ADA는 당뇨병이 내이(inner-ear)의 소혈관과 신경에 해를 입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ADA는 당뇨병 환자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청력 상실에 대한 경고 징후로 사람들에게 다시 말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을 들었다.
또, 두 사람 이상과의 대화를 쫓아가기 힘든 것과 다른 사람이 중얼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을 경고 징후로 꼽았다.
뿐만 아니라, 시끄러운 소음이 있는 장소에서 듣는 것이 어려운 것과 어린 아이와 여성이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이 어려운 것도 청력 상실에 대한 경고 징후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ADA는 다른 사람들에게 편안한 정도보다 더 크게 TV 혹은 라디오를 켜야 할 필요가 있는 것 또한 청력 상실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