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무료 건강강좌 행사
세계 콩팥의 날 기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세계 콩팥의 날(3월 10일)을 맞이해 11일 오후 1시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건강한 콩팥, 심장을 구합니다'라는 주제로 콩팥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울산시민 200여명에 대한 무료검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 2부로 나눠 진행한 행사에는 울산대병원 신장내과 정현철 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1부 행사에는 강좌등록, 개회 및 기념사(울산대병원 신장내과 이종수 교수), 내빈소개가 이뤄졌다.
2부 건강강좌 행사에는 ▲만성콩팥병이란 무엇인가? (울산대병원 이종수 신장내과 교수) ▲만성콩팥병의 치료와 심장혈관의 보호 (울산동강병원 이은아 내과 과장) ▲당뇨병과 만성콩팥병 (좋은삼정병원 정은영 내과 과장) ▲고혈압과 만성콩팥병 (울산병원 박남영 내과 과장) ▲만성콩팥병의 치료 (울산대병원 박종하 신장내과 교수) 등 콩팥질환에 대한 건강강좌와 함께 강사진과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건강강좌와 더불어 대회의실에서는 행사 참여자가 직접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도록 혈압측정, 소변검사, 신장기능검사, 상담 등의 무료검진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준비한 울산대병원 신장내과 이종수 교수는 “콩팥은 신체의 혈액을 깨끗하게 걸러주는 중요한 장기로 질환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어 만성콩팥병에 다다르면 혈액투석과 신장이식이 필요하게 되는 등 환자의 고통은 이루 말 할 수 없다”며, “캠페인을 통해 생활습관 등을 점검해보고,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을 경우 만성콩팥병을 예방하기 위한 조기진단 및 치료를 하는 등 각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06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콩팥의 날’은 ‘세계신장학회’(ISN·International Society of Nephrology)와 ‘국제신장재단연맹’(IFKF·International Federation Kidney Foundations)’에서 콩팥질환에 대해 흔하고 위험하지만 치료될 수 있다는 내용의 교육과 예방활동, 홍보를 위해 매해 3월 둘째주 목요일을 기념일로 정한 것으로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매년 건강강좌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