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발가락 고통 심한 환자가 신는 '신발은'
건막류 환자의 경우...발가락 공간 많아야 효과
2011-03-11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건막류는 엄지발가락과 발을 연결하는 관절이 크게 자라, 엄지발가락이 다른 발가락 앞으로 구부러지는 것으로, 고통스러운 혹을 야기시켜, 신발을 신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이 협회는 부은 부위 주변에 건막류 패드를 둘 것을 권했으며, 이 패드는 약제가 들어있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발가락 부분에 공간이 많은 신발을 신으라고 권했으며, 건막류가 붓고, 통증을 야기시킬 경우, 하루 몇 차례 건막류에 얼음 찜질을 하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하이힐을 신을 경우, 2인치 이상 높지 않은 것을 신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협회는 앞서 제시한 방법들로 완화 효과가 없을 경우, 족부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