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한류 다양한 확산
삼성서울병원에 대만 의료진 방문
2011-03-10 의약뉴스 정세진 기자
지난 3, 4 이틀간 방문한 대만 의료진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싱글포트 수술이란 배꼽을 이용한 수술법으로 기존의 개복이나 복강경 수술과 달리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2008년 5월 산부인과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싱글포트 수술을 성공한 바 있다. 이후 총 450여 건의 싱글포트 수술을 집도했으며 국제학술지에 10여 편의 관련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또한 외과, 비뇨기과 의사들도 싱글포트연구회를 구성, 동물실험과 워크숍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중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계 어느 병원에서 벤치마킹을 와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