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병원, 최신 임플란트 진료법 등 공개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소장 신상완)는 지난 20일 '제5회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ew Technologies in Implantology and Mandibular Implant Overdentures'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의 최신 경향과 새로운 진료 방법을 공개, 개원가에서 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상완 교수는 “심포지엄을 통해 임상가들이 임플란트 진료에 보다 쉽게 접근해 다양한 진료를 활용할 수 있는 최신 테크닉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며 "특히 하악 임플란트 진료에 대한 체계적인 방법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진료 시 나타나는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문제 해결에도 임상증례를 통해 해답을 제시했다.

주최 측은 “최근 오버덴처 등 보철을 이용한 무치악 진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및 진료방법이 소개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이런 케이스들의 임상적 고찰을 기반으로 최신 진료법을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임플란트표면처리 관리 ▲골대사 ▲CAD/CAM ▲수복재료 등의 4개 파트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