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포진 백신, 공급 부족 사태 오나
머크...수두 백신 우선적으로 제조 밝혀
2011-02-10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머크 대변인은 대상 포진 백신 조스타백스(Zostavax)와 수두 백신 바리백스(Varivax) 모두는 이 두 질병을 야기시키는 바이러스인 바리셀라(varicella)로 제조된다고 말했다.
또, 바리셀라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머크사는 어떤 백신을 제조할 것인지 우선 순위를 정해야 했으며, 수두 백신이 우선권을 얻었다고 전했다.
USA 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1월 초,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60세 이상의 미국인 대부분이 대상 포진 백신을 1회 접종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