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나, 조산 막는 약으로 FDA '승인'
연구진...최소 1번 경험 있는 여성에 도움
2011-02-07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그러나, FDA는 마케나가 다수의 태아를 임신해 조산 위험이 평균보다 훨씬 더 높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고안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FDA에 따르면, 마케나는 이 약의 이점에 대한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해야 하는 시판 후 연구를 요구하는 가속승인 프로그램 하에 허가됐다.
마케나는 임신 16주에 시작하며, 늦어도 21주까지는 시작해야 하고, 의료 전문가에 의해 1주일에 1회 엉덩이에 주사되도록 고안됐다.
FDA는 16~43세 사이 여성 463명이 포함된 임상 시험에서, 마케나를 사용한 여성들 중 37%가 조산한 반면, 이 약을 사용하지 않은 여성들은 55%가 조산했다고 말했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주사 부위 부작용, 두드러기, 메스꺼움, 설사가 있었다.
마케나는 홀로직사(Hologic Inc.)에 의해 제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