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로랭 로티발 신임사장 취임

IT/SW 글로벌 리더...“한국, 파트너로 이상적” 극찬

2011-01-22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최근 로랭 로티발(사진)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로랭 로티발 신임 사장은 GE에서 16년간 근무했으며, 지난 4년간 IT와 소프트웨워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로랭 신임사장은 “GE가 열정을 갖고 추진하는 전략인 헬씨미지네이션은 품질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에 용이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의료비용을 절감하는 세가지 과제가 있다”며 “목표는 품질이 높은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의료진이 낭비를 줄여 보다 효율적으로 의료기기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은 아시아의 관문으로서, 기술이 도입되는 속도가 어느 나라보다 빠르다”며 “또한 의료과 병원 등에서 전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GE에게도 흥미로운 곳”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우리같은 회사는 의료진, 병원, 대학과 협력해 어떤 기술의 트렌드를 이끌지 생각하는데, 한국은 GE와 같은 회사로서는 파트너로 삼기에 이상적”이라며 “한국의 팀(GE헬스케어 코리아)을 이끌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