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유방암 프로그램 후원
2003-10-17 의약뉴스
이날 행사에서 인제의대 한세환 박사는 " 한국인 유방암의 특성은 40대 여성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중가율이 다른 암에 비해 높다는 것, 그리고 유방보존술이 빠르게 늘어고 있다는 점" 이라고 말했다.
그는 " 유방암 온라인 프로그램 구축사업은 전세계적으로 한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국가 차원의 행사로 내년에 열릴 아시아유방암학회 유럽유방암 확회 등에 소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유방암등록사업위원회 이희대 위원장은 " 여성암 발병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역학자료가 없어 임상자료를 웹 싸이트를 통해 예방과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활용할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바티스는 유방암치료제 '페마라'을 보유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