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폐질환 이런 증상으로 알 수 있다

미국폐협회...기침 최소 한 달 이상 지속 의심해야

2011-01-17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미국 폐 협회(American Lung Association)가 폐 질환 증상들을 조기에 인식하고, 치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가능한 경고 징후들을 최근 제공했다.

이 협회는 최소 한 달 동안 지속되는 기침이 있는 경우와 호흡을 가다듬기 힘들거나, 호흡이 어려운 경우가 폐 질환 경고 징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최소 한 달 동안 지속적으로 가래가 나오는 것과 호흡을 할 때, 시끄러운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도 경고 징후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피를 토하는 것,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가슴 통증이 있는 것, 특히, 숨을 들이마시거나 기침을 할 때 가슴 통증이 있는 경우, 더 확실한 경고 징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U.S. National Women's Health Information Center’는 모든 형태의 폐 질환이 결합된다면, 이것은 미국 내에서 세 번째로 가장 큰 사망 원인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