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만명 대상으로 결장암 '분석해' 보니
연구진...최소 10년간 운동 꾸준히 한 사람 위험 줄어
2011-01-04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연구진은 15만 명 이상의 여성과 남성들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 정도와 결장암 사망에 대해 분석했으며, 그 결과, 최소 10년 동안 꾸준히 운동했던 사람들이 결장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워싱턴 의대 사이트맨 암 센터의 캐쓰린 울린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운동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고 말했다.
또, “운동을 시작하기에 결코 늦은 것은 아니지만, 활동적으로 되기 시작하는 것이 결코 이른 것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Cancer Epidemiology’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