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새포로 침입 바이러스와 싸운다
연구,진 중요한 발견 자평...항바이러스 약물 개발 기대
2010-11-03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면역계 항체가 바이러스가 외부 세포였을 경우, 바이러스를 막거나, 공격함으로써 바이러스성 감염에 대해서만 맞서 싸우는 것으로 오랫동안 여겨져 왔다. 그러나, 연구진은 항체가 세포로 들어갈 수 있으며, 내부 바이러스들과 싸울 수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의사들은 박테리아성 감염에 맞서는 많은 항생제들을 가지고 있지만, 항바이러스성 약물들을 적다. 이번 연구 결과는 초기 단계이고, 모든 바이러스들이 이 같은 메커니즘에 의해 명확해지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이번 발견들이 새로운 항바이러스성 약물을 개발하는데 대한 다양한 길을 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새로운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몇 년의 연구와 테스트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