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성료
2010-11-01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제13회 국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 한국지부 정기학술대회가 31일 서울대학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척추분야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척추관 협착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각도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 ‘생활습관에 따른 요추융합술 후의 장애 정도'(청담우리들병원 심찬식 병원장), ▲ ’일본의 최소침습척추수술 현황‘(일본 Aichi Spine Institute 후지오 이토 원장), ▲ ’후종인대골화증의 비고정술치료 - 다분절추체내감압술‘(청담우리들병원 이호연 명예원장) 등 최소침습척추수술의 최신경향이 소개됐다.
'국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 (본부 스위스)는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최소침습척추수술에 대한 최신경향을 알리고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국제학회로 각국의 연례학술대회 및 매년 1월 세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지부의 연례학술대회는 가장 긴 역사와 권위를 인정받는 대회로써 국제학회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