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더 빨리 취하는 '유전자' 있다
연구진...알코올 중독 예방하는 새 방법 기대
2010-10-22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연구진은 사람들의 약 10~20% 정도가 술에 대한 신체의 분해를 가속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CYP2E1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알코올 중독을 예방하는 새로운 방법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연구진은 “CYP2E1 유전자가 없는 사람들이 술에 더 민감하게 만드는 CYP2E1 유사 약물들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