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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와 근력강화...체지방, 혈당 개선에 좋아
2010-10-12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이 연구에는 9개월 동안 유산소 운동(대부분 걷기)만, 근력 강화 운동만, 혹은 두 형태의 운동을 모두 병행한 당뇨병 환자들이 포함됐다.
이 두 가지 운동을 병행했던 사람들은 가장 많은 체지방(3파운드)을 줄였으며, 허리둘레의 가장 큰 감소(1인치)가 있었고, 건강에 있어서 가장 큰 개선을 나타냈다. 또, 혈당 수치에 있어서도 가장 현저한 개선을 나타냈다.
이번 연구를 이끈 ‘Pennington Biomedical Research Center’의 티모시 처치 박사는 “최상의 건강을 위해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심장과 폐를 운동시킬 필요가 있으며,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과 뼈를 단련시킬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