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씨윗코리아와 MOU체결
메디슨(대표이사 손원길)이 무선·정보통신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소인 씨윗(CEWIT)과 손을 잡았다.
메디슨은 씨윗의 한국 분원인 씨윗 코리아와 정보통신 및 IT 기술의 의료분야 활용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제 7회 국제 씨윗컨퍼런스 및 엑스포(CEWIT 2010)’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IT융합기술 분야의 비즈니스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 연구기관과 기업의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이의 사업화를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 행사로,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인천광역시 등이 후원하고 씨윗 코리아 및 씨윗 유에스에이 등이 주관하며, 메디슨, 시스코, 한국오라클 등의 후원으로 29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학계, 정부, 산업기관, 국제기관에서만 500여 명이 넘는 연구진과 석학들이 참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디슨 29일, 오후 4시 5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테크놀로지 쇼케이스에 참가, 현대자동차 및 IBM의 순서에 앞서 메디슨의 첨단 기술과 비즈니스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씨윗 코리아는 무선·정보통신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소인 씨윗 유에스에이의 분원으로 전자, 정보, 통신, 에너지 관련 씨윗 본원의 원천기술과 한국의 우수한 IT 인프라 및 응용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여러 연구기관들과 활발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으로 지난 2월 설립됐으며, 메디슨은 세계 최초로 3D 초음파 장비를 상용화한 기업으로 국내 의료기기 수출 및 생산액 1위의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