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이 가장 받고 싶은 ‘추석선물’은?
1위 현금(37%), 2위 건강검진(28%), 3위 상품권(19%)
2010-09-15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현금이 제일이지!”
부모님 5060세대 3명 중 2명이 추석명절 선물은 현금이 가장 좋다고 답했다.
관절전문 웰튼병원(병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40~60대 남녀6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현금(37%)이었고, 건강검진 및 건강식품(28%), 상품권(1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현금은 예나 지금이나 항상 받고 싶은 선물로 뽑히지만, 건강 의료시술은 최근 4060세대가 받고 싶은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반면 단골 추석 선물로 꼽히던 선물세트, 옷, 식품 등은 5% 이하를 득표하는 데 그쳐 실용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설문조사를 진행한 웰튼병원 홍보팀의 염항섭 팀장은 “노화에 따른 각종 질병과 특정 질환이 없이도 몸 이곳저곳 저리고 쑤시는 신체 변화로 인해 4060세대가 가족에게 받고 싶어하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한편, 관절전문 웰튼병원은 추석명절 역귀성길에 오르는 부모님을 위해 송상호 병원장 및 전문의들이 직접 2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진행하는 “사랑의 건강 검진”을 진행한다. 사연접수 된 부모님 50명에게는 X-ray, 혈액검사, 근력검사 등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다. 참여는 15일까지 홈페이지(www.wellton.co.kr)를 통해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