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상아 = 감기 백신시장 진출

2003-09-22     의약뉴스
녹십자상아는 22일 인플루엔자 백신(Flumist)시장 진출해 신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증대가 기대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19일 한국와이어스와 인플루엔자 백신 제품의 공동판매 양해각서 체결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본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하반기에 제품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품목은 Medimmune사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코분무형 동결건조 제품 및 액상 제품인 인플루엔자 백신(FluMist) 제품으로 양사가 공동판매하게 된다.

녹십자상아는 향후 5년내 국내 인플루엔자 백신시장은 1,000억원대를 형성할 것으로 추정되며, 당사의 국내 판매액은 600억원대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