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 기쁨 두 배'
2010-09-13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애보트(대표이사 유홍기) 는 오늘(13일) 제 3회 ‘나누면 기쁨 두 배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선 바자회에는 직원과 직원 가족은 물론 삼탄빌딩 입주사 등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되고 깜짝 경매 등도 진행됐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서울 본사 삼탄빌딩 앞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직원 및 가족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비영리단체 등을 통해 건강 관련 소외 이웃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며 회사도 수익금만큼 매칭 기부해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애보트 유홍기 사장은 “한국애보트 임직원들은 올해로 3회째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에 회사가 매칭하여 건강관련 소외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의미가 더 크다”며 “이는 지역사회 기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애보트의 장기적인 미션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국애보트는 2008년부터 자선 바자회의 수익금에 회사에서 매칭한 금액을 행려병자 등 의료 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 이웃이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학대 받고 버려진 아이들을 돕는 굿네이버스 등 NGO에 기부해 온 바 있다.
한편, 한국애보트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바자회 준비기간 동안 환경보호를 위해 직원들의 가정에 있는 사용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을 수거해 멸균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