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개막 이상무!

2010-09-13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세계 최초의 한의약 관련 국제행사인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오는 15일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내달 16일까지 3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방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제천시 제2바이오밸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한의약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인류의 염원인 무병장수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엑스포 조직위 측은 "다양한 한의약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 문화 체험 이벤트 등이 풍성하게 준비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번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는 '미래한방관', '한방생명과학관', '약초탐구관', '전통한의원', '세계전통의학관' 등 총 13개 전시관이 다양한 콘텐츠로구성되어 관람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각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강좌,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엑스포 기간에는 관람객을 위해 총 7대의 셔틀버스가를 배치해 엑스포장-제천역-터미널-엑스포장을 15분마다 순환 운행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도 엑스포장 임시 승강장을 경유케 함으로서 서울, 청주, 수원, 원주 등 서울과 중부권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또 행사 운영요원 228명과 자원봉사단 1050명 중 1일 500여 명을 대거 참여시켜 관람객의 편한 눈과 발이 되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