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연수원 부지 구입 검토

약사연수원 설립 준비 착수, 회관 재건축도 검토

2010-08-31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30일 약사연수원 설립을 위한 첫 번째 준비 위원회를 개최하고 약사연수원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약대 6년제 시행에 따른 기존 약사들의 재교육 필요성 증가에 따라 오산연수원 부지 매각대금을 활용하여 약사연수원 설립을 위한 부지 구입을 검토키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경기도 지역 전철 역세권 인근의 국유지 및 시유지 현황에 대한 조사 작업을 진행하고 연수원 활용 가능 부지들에 대해서는 준비위원들이 직접 현장 답사한다.

아울러 서초동 약사 회관의 노후화와 장애인 편의 시설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회관을 재건축해 일부는 임대하고 나머지는 약사회와 연수원 시설로 함께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연수원 설립은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고 준비 위원회 차원에서 여러 가지 가능한 방법을 검토하자는 취지"라며 "이 과정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