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간의 생명, 그 화려함이여

2010-08-13     의약뉴스

등나무 평상 위로 작은 버섯이 피었다.

   
▲ 우산을 펼 친 것 같다.

요 며칠 비가 오더니 그 새를 참지 못하고 생명을 꽃 피운 것이다.

   
▲ 이건 다른 버섯이다.

하지만 이 버섯은 곧 생을 마감할 것이다.

   
▲ 포도도 익어가고 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더 이상 수분 공급을 받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