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만 뒤로 물러서 보면

▲ 이런 길을 혼자 걷는 기분은 걸어 보지 않은 사람은 알지 못한다.

▲ 누워서 바라다 본 하늘 풍경. 맑았던 하늘에 한 줄기 소나기가 쏟아지려나.

산에 올라와 보면 이 말이 실감이 난다.

▲ 이름모를 산 열매와 잎사귀 위에 앉은 곤충.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산을 만날 수 있다.

▲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버섯.

산 속으로 들어가면 기이한 일들이 벌어진다. 그

▲ 곤충끼리 한 판 싸움이 벌어질 판이다. 10여분 기다렸으나 서로 노려만 볼 뿐 기대했던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다.

냥 등산로만 따라 걷지 말고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살펴 보면 살아 움직이는 동식물들의 향연을 맛볼 수 있다.

▲노난색깔이 야무진 인상이다.

▲ 잠자리가 벌써 나와 있다.

▲ 개미는 아닌것 같은데 개미 같은 것이 주변을 빙빙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