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듀로젝틴' FDA 잠정적 승인받아

요실금에 대한 실험적 치료약으로

2003-09-04     의약뉴스
3일 일라이 릴리(Eli Lilly)사는 복부의 압력으로 무의식중에 배뇨작용이 일어나는 요실금에 대한 실험적인 치료약에 대해 잠정적인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릴리사는 듀로젝틴(duloxetine)에 대한 최종 승인은 2004년 말이나 2005년 상반기에 받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약은 미FDA에 의해 심발타(Cymbalta)라는 브랜드명으로 우울증에 대해서도 검토됐다.

인디아나폴리스 주에 본사를 둔 릴리는 "이 약의 요실금에 대한 잠정적 승인이 심발타 적응증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ms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