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데나필 보다 타다라필이 더 좋아"
2003-09-03 의약뉴스
조사는 28-79세 사이의 발기부전 남성 130명을 대상으로 비아그라 50미리그람과 시알리스 10미리그람을 각 4알씩 두달간 볼용한 후 평가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이 결과 환자의 63%가 시알리스를 선호 했으며 비아그라를 택한 이들은 19%에 불과했다. 이번 임상에 참여한 발기부전 남성들은 시알리스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로 89%가 긴 약효지속 시간을 꼽았고 56%는 빠른 약효발현시간 44%는 부작용 적음 41%는 강직도에서 만족감을 표했다.
환자들은 이같은 이유외에도 알코올이나 음식물 섭취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포스트 교수는 " 2세대 치료제로 불리는 시알리스가 이같은 평가를 받은 것은 시간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성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이유" 라면서 "현재 레비트라와의 비교임상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조사결과가 나오면 3가지 제품에 대한 비교 임상결과가 나오게 된다.
한편 시알일스 심포지엄에는 전국에서 올라온 비뇨기과 의사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