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공전 효율적으로 system화"

식약청, 개정안 마련 9월 입법예고

2003-08-29     의약뉴스
식약청은 식품시장의 세계화 추세에 따라 식품원료 인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system화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식품공전 중 관련 규정의 개정(안)을 9월에 입안예고 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은 국내 식품업계 신제품개발을 촉진하고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하여 사용 가능한 식품원료(positive list) 확대, 사용불가 식품원료(negative list) 지정 등을 담고있다.

'식품의 원료인정 업무 효율적 System화'는 사용가능 및 불가 원료목록을 홈페이지 및 식품공전에 수재하여 새로운 식품 원료의 사용여부를 수요자가 판단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다는 의미다.

식약청은 사전 검토가 필요한 신규 원료의 경우, 제출자료, 절차 등을 규정화하고 업무처리의 효율성, 투명성, 공정성을 극대화 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