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약, 마약퇴치 캠페인 펼쳐

궂은 날씨에도 열띤 활동 전개

2003-08-29     의약뉴스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노숙희)는 27일 금산군 시외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충남약사회,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충남지방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4개 단체 공동주관으로 범국민 마약퇴치캠페인 펼쳤다.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는 노숙희 회장, 전일수 총무위원장, 정재황 천안시약회장, 백광현 논산시약회장, 이덕순 부총무위원장, 한세동 금산군약회장 등 충남약사회 임원들 및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대전지방식약청 김성진 의약품감시과장, 김형선 금산군보건소장, 금산경찰서 형사계 및 교통계 직원 등도 참여해 열띤 마약퇴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금산 군민 뿐 아니라 금산장날을 맞춰 찾아온 외부상인, 관광객들에게 마약퇴치를 위한 가두캠페인 및 홍보전단 등을 배포하며 대대적인 계몽활동을 펼쳤다.

충남약사회는 앞으로도 계속 도내 분회 구역을 선정하여 마약퇴치 홍보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