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식약청, 소비자보호 워크샵

'소비자 피해 예방' 전문가 의견 교환

2003-08-27     의약뉴스

경인식약청은 29일 오후 2시 청사 대회의실(인천 정석빌딩 8층)에서 소비자 보호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의약품등 제조업소의 약 50%가 집중되어 있는 인천, 경기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및 의료용구의 생산, 유통, 소비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소비자보호단체 등의 활동을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소비자 보호를 위한 KFDA의 역할(식약청 송인상 안전평가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의약품 품질의 중요성(한국 PAD 백우현 회장), 소비자 문제 및 소비자보호원의 역할(한국소비자보호원 한표국 식의약안전팀장), 제조물책임법 대응전략(한국PL협회 박영식 제품안전평가원장)등의 순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의료용구 산업관계자 및 소비자보호 관련단체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행사문의 : 032-887-0173-4).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