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약, 광덕산에서 자연보호 활동

2010-04-27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충남약사회(회장 전일수) 아산시분회는 25일 오전 9시 충청남도 소재 광덕산 입구 제2주차장 일원에서 광덕산 자연환경보호대회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약사회(회장 김은숙), 아산시의사회(회장 전중선), 아산시치과의사회(회장 조원석), 아산시한의사회(회장 이중휘) 등 아산시 4개 의약단체 주관으로 진행됐다.

4개 의약단체 회원과 가족들은 광덕산을 아끼고 보호하기 위해 마음을 합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연보호활동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로 약속하며 행사를 마쳤다.

이날 자연보호대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미리 준비한 쓰레기봉투를 가지고 산중턱까지 담배꽁초, 휴지, 페트병 등을 4시간에 걸쳐 100리터 쓰레기봉투 6개 분량을 수거했다. 아산시약사회가 쓰레기수거분량 2등상과 최다참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