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 언청이 무료수술 활동

서울대 치과병원 정필훈 교수팀

2003-08-22     의약뉴스
서울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정필훈(鄭弼熏) 교수팀은 중국 연변에서 10명의 언청이 환자에 무료수술 활동을 펼쳤다.

정필훈 교수는 서울 소망교회 교수 선교회(부회장: 이승우)와 공동으로 중국, 연변 복지병원에서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선천성 구순구개열(언청이)환자 10명에 대한 무료 시술을 펼쳐 현지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정필훈 교수팀은 지난해 파키스탄과 이집트에서 언청이 무료진료를 펼친데 이어 금년에도 2월에도 파키스탄 무료진료를 실시해 왔다. 이번 연변 무료진료는 정필훈 교수 외에도 서울대 치과병원 이승우와 간호사 및 아주대병원 정연훈 교수가 참석했으며 무료 수술외에도 연변대학 복지병원에서 학술강의를 열기도 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