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회원사 임직원 해외연수

6월 10일부터 3박4일간, 타이완에서 열어

2010-04-20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가 올해 회원사 해외연수 개최지를 타이완으로 결정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협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간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연수를 개최한다.

회원사 임직원 해외연수는 도협이 주관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전국 회원사 모범사원들이 함께모여 견문을 넓히고 업계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자리잡아 왔다.

올해에는 타이완 유적지 답사와 화련지역 관광, 유황천 온천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사는 5월 14일까지 각 사에 우편발송된 참가신청서를 팩스 전송(02-522-2921)하고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도협 측은 “담당자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일정에 주말을 포함하게 됐다”며 “각 도매업체를 대표하는 인재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는 장인 이번 해외연수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협은 2007·2009년 캄보디아, 2008년 중국, 2006년 태국 등지에서 해외연수를 개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