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 약국 5206곳 담합 조사중
의료기관 2619곳-약국 2587곳
2003-08-20 의약뉴스
정부의 의약분업 위반행위 단속에 조사대상 병의원과 약국은 5206곳으로 파악됐다.
복지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4월 현재 원외처방전 집중도(전남 제외)가 70%를 넘는 병의원과 약국은 각각 2,619곳과 2,587곳으로 조사됐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소재한 의료기관과 약국이 1,078곳(41%)와 1,091곳(42%)에 달해, 의료기관과 약국의 담합행위는 대도시 지역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667(의료기관 832-약국 835)
▲부산 625(의료기관 311-약국 314)
▲전북 539(의료기관 274-약국 265)
▲대구 513(의료기관 239-약국 274)
▲충남 448(의료기관 235-약국 213)
▲인천 451(의료기관 220-약국 231)
▲충북 366(의료기관 208-약국 158)
▲제주 167(의료기관 83-약국 84)
▲강원 130(의료기관 65-약국 65)
▲경남 98(의료기관 50-약국 48)
▲경북 64(의료기관 32-약국 32)
▲경기 51(의료기관 26-약국 25)
▲광주 40(의료기관 20-약국 20)
▲대전 32(의료기관 16-약국 16)
▲울산 15(의료기관 8- 약국 7) 등 이다.
의약뉴스 노진헌 기자(joh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