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 개원 41주년 기념식 가져
"국제화시대 걸맞는 변신 있어야"
2003-08-19 의약뉴스
개원 기념일인 15일보다 하루 앞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김희수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김안과병원이 동양 최대의 안과전문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이사장은 또 "앞으로는 국제화시대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이므로 그에 걸맞는 병원발전과 개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우 원장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고객들이 편하고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숙한 병원을 이루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환자를 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김원장은 "남은 임기 동안에 실질적인 직원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김희수 이사장과 김종우 원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전직원에게 특별 상여금을 지급했다.
또한 32년 근속의 장정옥 교수를 비롯, 강현준 책임기사(백내장센터, 20년 근속), 이동규 책임기사(망막센터, 15년 근속), 이완순 직원(세탁실, 15년 근속), 김희진 파트장(재무팀, 10년근속), 이정훈 파트장(원무팀, 10년근속)등 총 24명이 근속 직원 표창을 받았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