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없는 백신 비축 공포 조장 '비난'

WHO 에 비판가해..."백신 제조사에 영향 받았다" 주장

2010-04-13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H1N1 신종 플루 유행에 대한 WHO의 대응에 다수의 문제가 있었다고 WHO가 최근 밝혔다.

MSNBC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문제에는 이것이 전세계로 퍼지면서 이 새로운 바이러스에 관련된 불확실한 것들을 전달하는데 대한 실패가 포함되었다.

WHO의 인플루엔자 전문가 케이지 푸쿠다씨는 “실상 신종 플루 유행에 있어서 매우 많은 불확실한 것들이 있다. 우리가 이러한 불확실한 것들을 전달하지 않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WHO는 쓸모 없게 된 백신들을 국가들에게 비축하라고 촉구하는 등 신종 플루 유행에 대한 쓸데없는 공포를 만들어낸 것에 대해 비난 받은 바 있다. 몇몇 비평가들은 신종 플루 유행을 선포한 WHO의 결정이 백신 제조사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제네바에서 3일간 열릴 회의에서 29명의 독감 전문가 외부 자문단이 WHO의 신종 플루 유행에 대한 대응을 검토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