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정신병약,노인에 치명적인 폐렴 위험 '높여'
연구진, 치료 시작부터 면밀한 관찰 ...고용량 특히 주의
2010-04-07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연구진에 따르면, 이 같은 폐렴 위험 증가는 항정신병 약물 치료 시작 직후 시작된다. 폐렴 환자들 중 1/4는 1달 내로 사망했다.
연구진은 “항정신병 약으로 치료를 시작한 임상의들은 환자들을 면밀히 관찰해야 하며, 특히 치료 시작 무렵과 고용량 치료가 실시될 경우 더욱 그래야 한다”고 전했다.
항정신병 약물들은 공격성을 다스리기 위해 치매 환자들에게 종종 주어지기도 한다.
이 연구 보고서는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