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임상시험에 무려 1530만 달러 써

2009년도 분 250개 국가서 사용...제약사 처음 발표

2010-04-02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2009년 하반기, 화이자가 임상 시험을 위해 250개 미국 대학 의료 센터와 다른 연구 단체에 11530만 달러를 지급했다고 뉴욕 타임즈가 최근 보도했다.

같은 시기 동안 화이자는 4500명의 의사와 다른 의료 전문가들에게 상담료와 발표 비용으로 약 2000만 달러를 지급했다.

다른 제약사들은 의사들에 대한 지급된 비용을 밝혀 왔지만, 화이자는 임상 시험에 대한 지급 비용을 처음으로 밝혔다.

유사한 발표가 일리아 릴리, 머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 의해서도 있어왔다.

미국에서는 2012년 초 제약사와 의료기 회사들에게 의사들에 대한 1천만 달러 이상의 지급 비용을 공개할 것이 요구되어질 예정이다. 의사 대상 지불 내역 공개 법안(The Physician Payment Sunshine Act)은 의료 개혁안의 한 부분으로써 통과됐다.

몇몇 주도 공개 법안들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