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여성 키 작아지면 '척추 골절' 신호
신장 감소 여부 확인...골절 정확히 진단
2010-03-23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연구진은 “우리는 대규모의 폐경기 이후 여성 인구에게 있어서 초기 성인기 이후 평균 4.5cm의 신장 감소를 관찰했다. 우리는 척추 골절에 대한 위험이 최소 4cm의 신장 감소가 있는 환자들에게서 현저하게 더 높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신장 감소의 측정은 폐경기 이후 여성들에게 있어서 척추 골절을 발견하기 위한 정확한 방법일 수 있다.
연구진은 여성들의 실제 신장이 여성들이 보고한 것과 달랐음을 지적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의사들이 환자들의 추정치에 의존하는 대신 이 여성들의 신장을 측정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이 연구 보고서는 ‘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