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종합병원-브니엘고 동창회 협약
2010-03-10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부산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과 브니엘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민경기)는 9일 화요일 오전 12시 온 종합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의료지원협력과 관련하여 협약 체결식 개최하였다[사진].
브니엘고등학교 총동창회 민경기 회장과 정근 온 종합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온 종합병원은 브니엘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원과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성실한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온 종합병원 종합검진센터의 퍼스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브니엘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원과 임직원들의 복지증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법인 브니엘의료재단 소속의 온 종합병원은 브니엘고등학교를 비롯한 학교법인 정선학원 소속의 브니엘여자고등학교,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 브니엘예술고등학교 등과 협력하여 상호 기관의 연수 및 교육지원, 학생 병원 견학 및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돈독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하였다.
이와 함께 의료법인 브니엘의료재단의 온 종합병원은 서면 유일의 최첨단 도심형 종합병원으로서 학교법인 정선학원 교직원과 학생들의 건강증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부산 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은 "이번 의료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전개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