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홈런 한방에 막혔던 가슴이 뻥~

2010-03-08     의약뉴스

   
▲ 공이 빠지고 2루 주자는 가볍게 3루에 세이프.
본격적인 야구 시즌이 시작된다.

국내 프로 야구의 인기가 초창기 기세를 누를 태세다.

   
▲ 뒷짐진 감독의 뒷모습에서 선수들의 플레이에 불만이 느껴진다.
여기에 보는데 그치지 않고 하는데 더 큰 만족을 느끼는 사회인 야구도 있다.
   
▲ 포수나 타자의 폼이 제법 그럴싸 하다.

봄볕이 따스한 어느날, 사회인 야구팀이 모였다.

   
▲ 있을 건 다있다. 점수가 아마 크게 날 모양이다. 2회인데 벌써 3:7이다.
투수는 변화구도 구사하고 타자는 시원한 홈런을 날린다.
   
▲ 공에도 팀의 이니셜이 새겨져 있다.
아마지만 아마 수준 이상이다. 감독의 꾸지람도 우렁차다.
   
▲ 2루타를 치고 나간 선수가 던진 방망이 사이로 그림자가 겹쳐 있다.

하지만 선수들은 좋아 죽겠다는 표정이 역력하다.